상견례 선물을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,결혼하는 두 사람을 위해 어려운 자리 참석해주시는 양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드리고 싶어 준비했어요~ 상견례 선물로 너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정성을 표현할 수 있을 만한 것을정말 많이 찾아보았는데, 조은나래 발견하고 이거다 싶었습니다^^ 일단 포장이 너무 고와서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이 정말 좋았고,도라지 정과도 쓴맛이 있긴 하지만 콩고물과 함께 먹으니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쓴맛도 나며괜찮았어요^^ 저는 1000g과 750g고민하다가 750으로 선택했는데 딱 적당했던 것 같아요~ 어르신들이 신경 많이 쓴것 같다며 칭찬도 해주셨답니다.한가지 아주 약간 아쉬운 점은 편지의 예시글도 괜찮았지만 조금 변경해 제 마음을 좀 더 매끄럽게 표현하고 싶었는데, 수정이 불가하다는 점은 정말 아주 조금 아쉬웠어요~ 앞으로 종종 이용하게 될 것 같아요~:)